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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줄줄이 어닝쇼크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을 시작으로 은행권 실적발표가 시작됐다. 저금리로 이자 마진이 줄고, 대기업 부실로 충당금이 늘면서 전년보다 실적이 큰 폭으로 줄었다.

 6일 우리금융은 지난해 28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도(1조6333억원) 순이익의 5분의 1도 채 안 되는 저조한 실적이다. 당초 증권업계 예상치인 5000억원대를 한참 밑돌았다.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대금이 장부가액보다 낮아 3934억원의 손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금액을 빼면 우리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약 6900억원 정도다.

 하나금융은 전년보다 37.1% 줄어든 1조2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 주요 자회사인 하나은행 당기순이익은 7341억원으로 1600억원 늘었고, 외환은행 당기순이익은 2687억원 줄어든 3657억원에 그쳤다. 하나SK카드는 35억원 순이익을 내 흑자로 전환했다.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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