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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경관 황악산

본격적인 산행으로 땀을 흠뻑 빼는 것도 이상적인 피서법 중의 하나-.

경기와 강원일대의 높고 낮은 산에 식상한「알피니스트」들은 발길을 남쪽으로 돌려 황악산의 거봉에 도전, 본격적인 산행으로 7월의 무더위를 없앨 수도 있다.

울창한 사찰림 사이에 뚫린 등산로|직지사 일대의 험준한 능선…여름산

충북 영동군 상촌면과 경북 금릉군 대항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하는 해발 1천1백11m의 황악산은 울창한 사찰림 사이로 뚫린 등산로와 직지사일대의 빼어난 경관으로 싫증이나 피곤감없이 하루의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더우기 직지사∼백련사간의 물소리와 벗하는 계곡에 정상까지 뻗친 험준한 능선「코스」가 있어 황악산은 여름 산으로는 제격.

특히 황악산은 서울로부터 1박「코스」로 알려졌으나 최근엔 일조시간이 길어 당일「코스」로도 가능, 여름「시즌」에 한번쯤 오를 만한 산이다.

서울로부터 김천행시외「버스」(1천70원)를 타면 3시간만에 김천에 도착하며 또다시 직지사행「마이크로버스」(1백20원)로 30분이면 등산로 입구인 직지사에 이른다.

직지사로부터 서쪽계곡을 따라 40분쯤 오르면 백련사, 이곳에서 점심을 마친 후 또다시 계곡을 올라 남북 능선에 이르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남북능선으로부터의「코스」는 북쪽길, 숨을 몰아쉬며 1시간반만에 황악산의 거봉에 이르니 금오산·팔공산·덕유산·서대산과 저 멀리 지리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으로부터의 하산「코스」로는 동북능선을 찾아야만 하며 이 능선에서 백련사 뒤로 돌아 계곡으로 빠져야 된다.

남북 능선으로부터의 산행시간은 3시간반, 김천발 서울행 마지막「버스」는 하오7시.

장마철에 접어들어「알피니스트」들도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겠다.

장비로는「판초」와 예비내의가 필수품이며 비상식량으로는 미싯가루가 최고-.

일단 계곡에서 비를 만났을 경우 개인행동은 절대금물이며 계곡을 가로지르지 말고 되도록 높은 곳으로 피하는 것이 사고의 방지책이다.

대한산악연맹의 박재을 회장과 이명복 경기연맹회장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유고」에서 열린 국제산악연맹 총회에 참석한 후 현재「유럽」산악계를 시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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