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골목 상인 도와주랬더니 …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간부 등이 동네 영세 수퍼마켓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국가보조금 수십억원을 가로채 경찰에 적발됐다.



정부 보조금 53억 가로챈 혐의
수퍼연합회 김경배 회장 입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부산과 경기도 의정부에 세워진 동네수퍼용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정부 보조금 53억여원을 유용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으로 수퍼연합 김경배(58) 회장과 이를 알선한 브로커 김모(64)씨 등 13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브로커 김씨는 구속하고 김 회장 등 1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07년 5월 부산시에 총사업비 40억원이 들어가는 부산시 북구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계획서를 허위로 꾸며 제출한 뒤 그해 10월 지원금 25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기업 물류회사인 B사 대표이사 출신의 브로커 김씨는 물류센터 건립 과정에서 시공업체 등으로부터 13억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 등은 영세 수퍼마켓의 간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정부의 ‘나들가게’ 사업과 관련해 약 4억원의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사실도 적발됐다.



  정강현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