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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공장 … 증설 공사 재개키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준공을 눈앞에 두고 ‘공사 중단’ 결정을 내렸던 SK인천석유화학이 공사를 재개키로 했다. SK 관계자는 3일 “1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공장 건설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인천 서구청의 승인을 거쳐 이번주 중으로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2년 페트병 등의 원료인 파라자일렌(PX)을 만드는 공장을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에 짓기 시작했다. 인천시는 준공을 석 달 앞둔 지난해 말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감사에 들어갔다. 지난달 초 인천 서구청이 “인천시 감사 결과 공사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됐다”며 공사중단을 요청해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달 23일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주민들과 상생협의체를 만들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생협의체는 회의조차 한 번 열지 못했다. 김영도 상생협의체 주민대표는 “공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무조건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SK인천석유화학은 공장 건설에 다시 나서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구청이 지적한 불법건축물 문제를 해결하고 공장을 먼저 세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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