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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 노진규를 위해'…결연한 빙판위 태극전사들

[앵커]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 선수,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암 진단을 받아 태극마크를 반납했죠. 쇼트트랙과 스피드 대표선수들이 노진규를 위해서 더욱 힘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지훈련 중인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스피드 국가대표 노선영.

얼마 전까지 쇼트트랙 국가대표였지만, 지금은 투병 중인 노진규의 누나입니다.

투병 중인 동생 생각에 얼굴에서 웃음이 떠난지 오래.

오로지 동생을 대신해 메달을 따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노선영의 출전 종목은 팀 추월, 입상한다면 대한민국의 첫 스피드 단체메달입니다.

[노선영/스피드 국가대표 : 원래도 팀 추월에서 메달 따는 게 목표였는데 동생이 같이 (소치에) 가질 못해서 더 많이 따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노진규의 빈 자리는 쇼트트랙 대표팀이 절감합니다.

남자 1000m와 1500m 올림픽 출전권은 사실상 노진규가 따낸 터라 동료들은 고마우면서도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신다운/쇼트트랙 국가대표 : 메달을 딴다면 정말 제일 먼저 찾아가 가지고 목에 걸어주고 싶거든요.]

노진규 대신 대표팀에 합류한 이호석도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호석/쇼트트랙 국가대표 : 진규 대신 제가 올림픽에 나온 이상 진규 몫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야될 것 같아요.]

비록 노진규는 병상에 있지만, 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에게 더할 수 없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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