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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남이섬엔 하얀 낭만도 있다



남이섬은 이맘때 유난히 빛난다. 겨우내 섬에 눈이 쌓여 저절로 멋을 부려서다. 겨울 남이섬으로 가는 것은 설국으로의 여행이다. 도심에서는 눈이 골칫덩이지만, 남이섬에서는 즐거움의 상징이다. 폭설로 인한 각종 사고에 걱정할 것 없이 마음껏 만지고 밟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남이섬이다.

[커버스토리] 남이섬





강원도 춘천 남이섬(namisum.com)은 ‘국민’ 관광지다. 연간 250만 명이 몰려든다. 남이섬에서 자전거를 타고, 메타세콰이어길 한복판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본 추억쯤은 누구나 갖고 있다. 하나 겨울 남이섬에 대해서는 잊고 사는 사람이 많다. 남이섬이 워낙 푸른 숲, 색색의 단풍과 낙엽으로 유명해서다.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무대였다. 배용준과 최지우가 거닐던 눈밭이 바로 남이섬이었다. 벌써 12년 전의 까마득한 이야기지만, 긴 세월에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여전히 남이섬은 겨울에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한겨울 내린 눈이 섬을 온통 덮고, 나무들 옷 입히고, 흙길을 포장한다. 영화·드라마에서나 봄직한 겨울 풍경이 실제로 펼쳐지는 것이다. 단풍·낙엽길로 유명한 메타세콰이아길은 진즉 잎이 떨어져버렸지만 함박눈을 맞으며 새단장을 마쳤다.



밤새 눈이 내린 날, 남이섬 안 숙소에서 잠을 자거나 오전 7시30분 첫배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가본 사람은,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과 눈 덮인 숲의 적막이 얼마나 평온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남이섬에선 겨우내 제법 할 일이 많다. 워낙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서다. 면적 46만m2(약 14만평)둘레 약 5km의 이 작은 섬에 각종 공원부터, 박물관이며, 미술관이며, 도서관이며 없는 게 없다. 으리으리한 시설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잔재미가 똘똘 뭉친 곳 천지다. 겨울철 먹거리도 풍성하고, 문화 체험활동도 알차다.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연말연시의 분주한 일상에 쫓겨 미뤄뒀던 겨울 여행을 남이섬으로 떠나보자. 남이섬을 재발견하는 것만큼 낭만적인 겨울 놀이도 없을 테다.



1 눈으로 하얗게 포장된 남이섬 숲.


3 남이섬에는 잠시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피워 놓은 모닥불이 곳곳에 있다.
4 남이섬공예원의 도자 체험 프로그램
이곳을 걸어 봐요

멋진 설경




이맘때 남이섬은 설국(雪國)이 된다. 남이섬은 겨울이면 월 적설량이 10cm가 넘는다. 섬 전체가 하얗게 도배되는 셈이다. 남이섬을 감싸고 있는 북한강도 겨울이면 군데군데 얼어붙기 시작한다. 배에 올라 얼음덩어리를 헤치고 지나야 눈 덮인 남이섬에 닿을 수 있다. 겨울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그 자체로 낭만이 서린 일이다.



겨울 남이섬이 아름다운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남이섬 46만m2가운데 시설물이 들어선 지역은 1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남이섬 대부분이 나무와 흙이다. 자연의 설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남이섬에는 약 1만 1000그루의 나무가 있다. 수종은 300종이 넘고 그 중 확인된 나무만 115종에 이른다. 미선나무, 백진달래, 백송 같은 천연기념물 희귀나무뿐 아니라 은행나무, 잣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콰이아 등도 있다. 땅은 고비 없이 그저 평탄한 흙길이다. 눈이 내릴 때면 남이섬은 나무도, 땅도 한층 더 희고 고운 빛을 낸다. 발을 수북이 덮고도 남을 눈밭을 바라보는 것도, 밟아가는 것도 그 자체로 힐링이 아닐 수 없다. 단풍 그리고 낙엽길로 유명한 메타세콰이아길, 은행나무길이나 사시사철 푸른 전나무길도 흰 눈을 머금을 때 또 다른 멋이 있다.



북한강을 곁에 둔 것도 남이섬에겐 축복이다. 동절기엔 결빙으로 오리보트 등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없지만, 투명한 수면이 자연과 어우러져 기막힌 운치를 만들어낸다.



2 메타세쿼이아 길은 남이섬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길이다. 초입에는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임을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1만1000그루 나무와 눈 덮힌 길이 속삭입니다

가족, 연인들의 쉼터




남이섬은 문턱이 높지 앉은 곳이다. 한파가 닥쳐도 배가 움직이는 한 섬 안으로 문제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섬에는 가파른 언덕 하나 없어, 겨울용 장비를 갖출 필요도 없다. 하여 남이섬에선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젊은 연인을 차고 넘치도록 볼 수 있다.



겨울이면 남이섬의 너른 눈밭에서는 으레 눈 장난이 벌어진다. 눈싸움을 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일에는 남녀노소 따로 없다. 놀이터는 입맛 따라 고르면 된다. 남이섬에는 남이풍원, 백풍밀월, 청풍원 등 20여 개의 소주제공원이 있다. 그 중 ‘연인의 숲’은 이름 그대로 연인들이 찾는 공간이다. 섬 남쪽에 위치해 있어 한적한 데다 제법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잠시나마 둘 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남이섬은 작은 섬이다. 하나 다양한 테마의 길이 마련돼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섬 가장자리에는 북한강을 끼고 걸을 수 있는 강변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강변은행나무길이 끝나는 지점인 최남단 창경원에는 북한강의 너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창경대가 놓여 있다.



남이섬의 또 다른 주인은 동물이다. 남이섬에는 타조·공작·거위·오리·청설모·토끼 등이 산다. 타조를 제외한 모든 동물은 그냥 풀어놓고 키운다. 겨울에도 마찬가지다. 남이섬에선 산책 중에 동물들과 마주치는 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토끼와 추격전을 벌이는 아이들도 빈번하게 볼 수 있다.



따뜻한 남이공화국



남이섬은 설국인 동시에 따뜻한 나라다.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일 공간이 많다. 단지 따뜻하고 아늑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도처에 재미 거리가 숨어 있다.



남이섬에는 남이화랑·중화미술관 등 10여 곳의 전시관이 있다. ‘NAMBC’는 남이섬의 미니 방송국으로 MBC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미디어 역사존과 크로마키 스튜디오에서 뉴스 앵커·리포터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송체험존 등을 갖췄다. 가요 전시관, 악기 체험실, 녹음실 등이 마련된 ‘노래박물관’도 볼거리가 알차다. ‘신나는도서관’에서는 물 건너온 각양각색의 전세계 아동도서를 읽어볼 수 있다.



언 몸을 녹이며 맛보는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남이섬에는 10여 개의 음식점이 있다. 복합 음식문화 공간인 ‘밥플렉스(밥+멀티플렉스)’에서는 동서양의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2011년에 들어선 ‘화쟈이웬(花家怡園, 031-580-8081)’은 중국 10대 식당에 손꼽히는 유명 맛집이다. 베이징오리·양갈비·겨자연어요리 등 중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가격은 센 편이지만 맛은 믿을 만하다. 중국 본점에서 건너온 요리사가 직접 맛을 낸다.



개그맨 이원승씨가 운영하는 유명 피자집 ‘디마떼오(031-582-8822)’도 밥플렉스에 자리해 있다. 이탈리아 정통 나폴리 피자를 표방하는 이 집에서는 전통 화덕에 피자를 굽는다. 피자에 올리는 치즈도 모두 해외에서 공수해 쓴다. 꿀에 찍어 먹는 마르게리따 피자(2만원)가 인기다.



다양한 체험 거리



남이섬은 주변을 잘 살필수록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별 생각 없이 지나칠 수 있는 공간에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숨어있다. 버려진 소주병을 녹여 만든 소품, 흙으로 빚은 예술품이 길바닥, 화장실, 담벼락 등등 곳곳에 보석처럼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고 눈만 호강하는 건 아니다. 원한다면 누구나 이런 예술 작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웅크리기 쉬운 한겨울, 남이섬에서는 뭔가를 조몰락거리는 분주한 움직임이 끊이질 않는다.



남이섬공예원(031-580-8199)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남이도예원에서는 흙으로 컵·접시·촛대 등의 도자를 빚는 흙장난(2만원) 프로그램이 있다. 유리공방에서는 소주병을 녹여 화병을 만드는 유리공예(1만원)가 인기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남이섬 내 시민사회단체 공간에서도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녹색가게 체험공방(031-581-0321)에서는 재활용 문화체험이 마련돼 있다. 나무펜던트 만들기(7000원), 핸드폰고리 만들기(7000원) 등을 통해 나만의 장신구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남이섬 환경학교(031-580-8123)에서는 생태놀이와 탐방을 비롯해 친환경 페인트와 물감으로 문패만들기(1만5000원), 나무액자 만들기(8000원) 등으로 환경의 의미까지 되짚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체험활동은 수~일요일 가능하며 예약이 필수다.





이 배 안 타고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1 하늘로 강으로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꽤 독특하다. 물길 아니면 하늘로만 들어갈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배와 짚와이어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섬과 육지를 이어주는 다리가 없기 때문이다. 언뜻 불편할 것 같지만, 이 남다른 입장법을 좋아하는 관광객이 적지 않다.



남이섬을 오가는 배는 오전 7시30분~오후9시45분까지 운행한다. 가평나루를 출발해 북한강을 따라 5분이면 남이나루에 도착한다. 약 2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8대의 페리가 10~30분 간격으로 줄기차게 움직인다. 어른 1만원, 어린이 4000원.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하늘로 입장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옆 짚와이어(031-582-8092)를 타면 하늘을 북한강위로 날아서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80m 높이 하늘에서 1분30초 만에 남이섬으로 곧장 낙하한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스릴은 물론,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남이섬과 북한강의 너른 풍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오전 9시~오후6시. 3만8000원이며 남이섬 입장료와 가평나루로 돌아오는 배값도 도함된 가격이다.





2 눈길을 밞으며



‘남이섬’ 하면 ‘자전거’부터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바닥에 눈 녹을 틈이 없는 겨울엔 예외다. 하나 자전거를 탈 수 없다고 재미도 반감되는 것은 아니다. 걷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남이섬엔 언덕도 없고 포장도로도 없다. 섬 전체가 흙길이요, 나무숲이라 장시간 걸어 다녀도 불편함이 없다. 유모차를 끌고 다녀도 좋고, 오래 걷기 불편한 어르신도 발의 피로감이 덜하다.



남이섬에 들어가면 섬 중심으로 향하는 중앙잣나무길이 나온다. 그 옆으로는 은행나무길이 있다. 땅이 고른 잣나무길과 달리 은행나무길엔 쓸지 않은 낙엽이 겨우내 남아있어 밟고 다니는 느낌이 좋다.



강변연인은행나무길은 남이섬 직원들이 추천하는 공식 데이트 코스다. 섬 남서쪽 별장촌 강변을 따라 난간을 세운 나무다리 길인데, 두 명이 바짝 붙어야 나란히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폭이 좁은 편이다. 인적도 드문 편이어서 데이트 코스로 최적이다. 띄엄띄엄 벤치도 놓여 있어, 쉬엄쉬엄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3 추억만들기



남이섬에서는 카메라를 놓을 틈이 없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카메라에 남겨갈 곳이 수두룩하다.



남이섬 기념사진의 아이콘은 누가 뭐래도 메타세콰이아길이다. 기념사진 배경으로 이만한 피사체도 없다. 50m도 넘는 거대한 나무가 두 줄로 기다랗게 서 있어, 길 가운데 서 있기만 해도 그림이 완성된다. 메타세콰이아길은 눈이 나뭇가지와 길 위로 수북하게 쌓여있을 때 가장 운치를 더한다. 메타세콰이아길 어귀에는 '겨울연가' 포스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남이섬 북동쪽 북한강변의 눈사람이 있는 벤치도 누구나 사진을 찍고 가는 명소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첫키스를 나눈 곳으로 유명해 커플들의 벤치 경쟁이 늘 치열하다. 벤치의 테이블에는 서로 입을 맞추는 듯한 눈사람 모형이 있다. 벤치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북한강의 풍경까지 배경으로 삼을 수 있다. 벤치 앞쪽으로는 유리로 된 첫키스 다리까지 조성돼 있다.



남이나루 앞 얼음기둥도 겨울철 사진 인기 배경이다. 북한강에서 솟아오른 3m 높이의 역고드름이 운치를 자아낸다.



4 남이섬을 맛보다



좋은 여행지에서는 없던 입맛도 돌기 마련이다. 겨울 남이섬에선 입을 오물거리며 돌아다니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남이섬에선 호떡·찐빵·옥수수·소시지 등의 길거리 음식을 겨우내 판다. 호떡집이 단연 인기인데, 동남아시아 손님에게 특히 인기라 어느 땐 30분 넘게 줄을 서야 한다. 호떡 1개에 1000원. 팔팔 끓는 가마솥에서 막 꺼낸 찐빵(1000원)도 추울수록 맛을 더한다.



먹거리 공간인 밥플렉스에 잇는 식당 ‘연가지가’(031-582-8098)도 겨울 특수를 누린다.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벤또(5000원) 때문이다. 밥·김치·계란이 담긴 양은 도시락을 난로에 얹어 뜨끈하게 데워 내놓는다. 장갑을 끼고 신나게 흔들어 썩으면 맛있는 김치볶음밥이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김을 넣어 먹을 수도 있다. 김치참치도시락, 김치치즈도시락(이상 6500원) 등의 메뉴도 있다. 식당 ‘후유소나 일식’(031-580-8099)에서 먹는 일본 라멘(8000원부터)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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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이섬 구석구석 누비기



남이섬에는 멋진 풍경만 있는 게 아니다. 구석구석 놀거리도 많다. 방송체험시설인 NAMBC를 비롯해, 신나는 도서관, 노래박물관, 행복원미술관, 남이화랑 등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이 수두룩하다. 연인 끼리라면 남이섬공예원의 체험 프로그램을 챙겨갈 만하다. 컵에 직접 그림과 메시지를 남기는 머그 그리기(8000원부터), 유리공예로 목걸이 만들기(1만원) 등을 통해 서로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할 수 있다.



자전거로 유명한 남이섬이지만, 겨울이면 눈이 얼어 자전거를 탈 수 없는 날이 많아진다. 그래도 하늘자전거(3000원)는 움직인다. 지상 5m 높이의 레일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남이섬을 구경할 수 있다. 2인승이어서 데이트용으로도 제격이다. 오전9시~오후6시 운영.



남이섬을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말 것. 전기자동차(5000원)를 타고 남이섬 외곽을 둘러보고 나면 남이섬이 더 잘 보이게 된다. 전문가이드가 동행해 남이섬의 요모조모를 친절히 설명해준다.



6 남이섬에 머물다 - 숙박하기



보고 놀고 먹을 것이 즐비한 남이섬에서 하루만 있기가 섭섭하다면, 묘책이 있다. 남이섬에는 숙박시설도 있다. 알다시피 남이섬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하나 이른 아침은 예외다. 남의섬의 한가로운 정취는 섬에서 밤을 보낸 사람들만의 특권이다.



남이섬 정관루 호텔은 예술가들이 꾸민 갤러리 호텔로, 본관의 46개 객실이 저마다 다른 분위기로 만들어져 있다. 105호 ‘겨울연가 유진의 방’은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 당시 최지우가 머물던 방이다. 촬영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과 최지우의 손때 묻은 대본이 남아있다.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별장도 13동이 있다. 북한강변을 따라 조성돼 있어 단층 건물임에도 전망이 좋다. 그 가운데 5동은 2인용 별장인 ‘투투별장’으로 연인들이 자주 애용한다.



남이섬을 방문하는 숫자에 비하면 숙소의 수는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남이섬에서 하룻밤을 보내려거든 예약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정관루 호텔 본관 7만7000원부터, 별장 17만원부터, 투투별장 8만8000원부터. 031-580-8000.



글=백종현 기자

사진=남이섬



EVENT



Jtravel이 남이섬과 함께 독자 이벤트를 엽니다. Jtravel 홈페이지(joongang.joins.com/list/life/special/jtravel)에서 기사를 읽고, 인증을 남겨 주세요. 남이섬 여행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Jtravel 기사를 실은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의 웹주소 또는 인증 사진을 이메일(jt5890@joongang.co.kr)로 보내 주세요. 추첨을 통해 모두 세 분에게 남이섬 호텔 정관루 숙박권(일~목요일)과 입장권 2장, 짚와이어 이용권 2장(입장권 포함), 남이섬 스토리 가이드북『남이섬에 가고 싶다』1권과 입장권 2장을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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