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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직원 안 봐줍니다, 걸리면 바로 아웃

정부의 무상원조 담당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비위 직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인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마련했다.



코이카 김영목 이사장 '혁신 선포식'

 코이카 김영목(사진) 이사장은 24일 ‘2014년 혁신 코이카 선포식’을 열고 ▶투명성·청렴도 강화 ▶강하고 효율적인 조직기반 확립 ▶사업수행체계 선진화 등 3대 중점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기존의 안일한 정신자세나 관행으로는 코이카에 대한 기대와 국제사회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12.2% 늘어 6000억원을 넘어선 만큼 국민의 혈세를 뜻깊게 쓰기 위해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지난해 말부터 2개월 동안 내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번 개혁안을 마련했다. 박근혜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 정책과도 궤를 같이한다.



 우선 대외원조기관에서 비리 사건이 발생하면 신뢰도 타격이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해 윤리경영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감사 강화, 부정행위 신고시 포상, 해외 파견 직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의 금품·향응을 받은 경우에는 고의성이나 전력(前歷)과 상관없이 한 차례만으로도 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내려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제도(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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