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기온 회복…미세먼지 다소 높아

[앵커]

오늘(22일)도 출근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린다고 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오늘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이선민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9.2도,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이렇게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어젯밤 10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 보면, 서울은 세제곱미터당 125, 수원은 127 마이크로그램입니다.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하늘에 구름은 없지만, 안개와 함께 안개와 먼지가 결합한 연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먼지안개만 제외한다면 하늘은 맑겠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한시간전보다 더 떨어져있습니다. 서울 영하 9도, 세종 영하10도, 전주 영하8도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전주 2도, 부산 7도가 되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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