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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오리 고병원성 AI이면 우리나라가 최초의 피해 사례"

[앵커]



"감염 경로 아직 닭까지는 안 넘어간 듯"

정부 추정대로 통제가 안되는 철새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의 원인이라고 한다면 파장은 더욱 커질 것 같은데요. 조류질병전문가인 김재홍 서울대 수의대 교수를 스튜디오에 모시고 궁금한 점 풀어보겠습니다. 김 교수는 오늘(2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브리핑에서 추가설명자로 참석한 후 세종시에서 여기까지 바로 오셨습니다.



Q. 오리에서만 발병이 확인되는 이유는?

[김재홍/서울대 수의대 교수 : 유입 원인이 철새라면 오리와 철새가 감염경로가 형성되어 있다고 본다. 닭까지 넘어가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닭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초동 방역에 실패하면 닭도 감염 위험이 있다.]



Q. 가창오리 떼죽음, 고병원성 AI 가능성 높나?

[김재홍/서울대 수의대 교수 : H5N8까지는 나와있는데 이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이냐 저병원성이냐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가지 폐사 상황을 보면 전문가 입장으로는 H5N8이 고병원성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없어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Q. 'H5N8'형으로 밝혀지면, 사태가 심각해지는 건가?

[김재홍/서울대 수의대 교수 : 오늘 방역대책협의회도 고병원성을 전제로 했다. 특별하게 심각하게 생각할 것은 없고, 세계적으로 이런 피해를 입은 사례가 없기 때문에 새롭다고 보고 있고, 각국에서도 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H5N8이 2010년 중국에서 처음 보고 됐다. 우리나라가 최초의 피해 사례가 된다.]



Q. 사람에게는 피해 없나?

[아직은 사람에게 염려가 없다. H5N8가 4번 발생했는데 다른나라와 다르게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발생국과 다르게 방역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Q. 철새로 인한 AI 확산은 막을 수 없나?

[김재홍/서울대 수의대 교수 : 철새는 이동을 막을 수 없어 다른 방법으로 방역해야 한다. 도래지에 축산 오리나 닭을 사육하는 농장주나 관리인이 못 들어가게 하고, 철새와 농장의 감염고리가 형성되지 않도록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 여러 가지 방역 조치를 하고 있지만 허점이 있어 보완하고 있는 상황이다. 축산 농가에서 초동 방역을 확실해 해줘야 한다.]



Q. AI 피해 줄이려면?

[김재홍/서울대 수의대 교수 : 닭고기를 가열했을때 색깔이 하얗게 변하는 시점이면 바이러스가 다 죽는다. 국내는 감염 닭이나 오리가 유통자체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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