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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우주선 로제타…사상 최초 '혜성 착륙' 작전

[앵커]

10년 전 지구를 떠난 혜성 탐사선, 로제타. 지난 2년 반 동안 전원을 끈 채, 우주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오늘(20일) 사상 최초의 '혜성 착륙'이란 임무 개시를 위해 활동을 재개합니다.

김소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7시.

우주선에 내장된 자명종이 엔진을 깨우고, 별 추적기가 가동되면 지구와 교신도 시작됩니다.

2004년 유럽우주국은 혜성 탐사를 위해 태양광 에너지로 가동되는 로제타를 쏘아올렸습니다.

로제타는 이후 수억km의 우주공간을 항해하다 2011년 8월부터 히터와 시계만 켠 채 이른바 '수면모드'에 들어갔습니다.

[프레드 잔센/로제타 프로젝트 관리자 : 태양에서 멀어지면 에너지가 충분치 않아져서 안전모드로 해뒀던 거죠. 대기상태의 TV를 생각하면 쉬워요.]

현재 로제타는 올라탈 혜성과 가까운 목성 궤도에 접근한 상태.

오는 5월쯤 총알보다 스무배 빠른 혜성에 접근하고 11월엔 착륙선도 내려보낼 예정입니다.

착륙선 파일리는 혜성 지각에 구멍을 뚫고 고정돼 혜성과 함께 하게 됩니다.

[매튜 타일러/유럽우주국 과학자 : 혜성은 태양계에 물을 가져다 준 매개체로 여겨져 중요합니다.지구에 물을 가져다 준 것이 혜성이라는 이론도 있죠.]

46억년 전 태양계가 탄생할 때 생겨난 잔해인 혜성 탐사를 통해 지구 탄생의 비밀도 풀릴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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