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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럽 수준 에너지 복지 실현될 것

저소득층 생활에 필수적인 최소한 에너지 소비를 사회나 정부가 보장하는 에너지복지 개념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 2006년 12월 에너지복지사업을 위한 재단법인으로 발족한 한국에너지재단 염명천(사진) 사무총장으로부터 우리나라 에너지복지의 현재와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계 에너지복지 수준과 비교해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복지 수준은?

“한국의 에너지복지 수준은 경제발전 수준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어온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라 생각합니다. 현재 정부가 구상하는 전반적인 에너지복지제도가 2015년에 실현될 것으로 보여 그때가 되면 유럽의 평균 수준에 뒤지지 않을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한 재단의 최우선 사업은?

“에너지재단은 크게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전기·도시가스 등 생활에 필요한 기초에너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고, 둘째는 저소득층 주택의 보일러·창호·벽체 등 난방과 단열을 위해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그 밖에 한전·가스공사·도시가스협회 등 후원으로 전기나 가스 등 공급이 끊길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밀린 요금을 지원해주는 긴급지원사업도 수행하며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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