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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빼고 '탈탈'…정보 유출 조회 결과에 '분통'

[앵커]

1억 건이 넘는 사상 초유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3개 신용카드사가 고객들에게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해주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용등급과 계좌번호 같은 민감한 정보들이 유출된 걸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신용카드사들이 유출된 정보 내역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어젯밤(17일)부터 시작했습니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는 현재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하면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유출된 내용 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출 정보에는 개인 이름과 주소는 물론이고, 신용등급과 신용한도금액, 이용실적 같은 민감한 정보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고객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김 모 씨/KB국민카드 이용자 : 저 같은 경우는 체크카드를 쓰는데 7개 정보가 털렸다고 조회가 된 상태였고. 아버지가 17개 정도, 어머니도 13개 정도 정보가 유출됐다고 뜨더라고요. 화가 많이 났죠.]

이에 대해 신용카드사들은 카드 번호와 비밀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았고, 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우려가 적을 것이라며 진화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전적 피해 등이 생길 경우 손실을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서 창원지검은 지난 8일 카드사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신용평가사 KCB 직원 박 모 씨를 기소했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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