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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 꿰매고 거리로 나온 사연’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대통령궁 인근에서 17일(이하 현지시간) 시위 규제 법안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시위 참가자들은 입을 꿰맨 것처럼 보이도록 얼굴에 그림을 그렸다. 한 여성은 ‘독재 정부(Dictatorship)’라고 쓴 테이프를 입에 붙이고 시위에 참가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하루 전날인 16일 시위를 규제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 총 11개 법안의 핵심은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다. 법안에 따르면 공공건물을 둘러싸고 시위를 벌일 경우 최고 5년형, 당국의 허가 없이 공공장소에 텐트나 무대, 음향증폭기 등을 설치하면 15일 구금형, 허가받지 않은 집회에 시설이나 장비를 제공하는 개인 및 단체는 10일 구류형 또는 거액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심지어 시위 현장에서 마스크와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만 있어도 15일 구류형과 벌금형을 받게 된다. 또 5대 이상의 차량을 이용해 시위를 벌일 경우 자동차 압수와 2년간 운전면허 재발급 금지 처벌을 받는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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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