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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스코 회장에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

포스코 차기 회장으로 권오준(64) 기술총괄 사장이 결정됐다.

포스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오전 회장 후보에 대한 심층 면접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포스코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CEO승계카운슬(협의회)이 검증한 5인의 후보군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이날 2인에 대해 추가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5인의 후보는 권오준 포스코 사장과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었으며 이중 권오준 사장과 정동화 부회장이 심층면접을 했다.

권 사장은 1950년생으로 서울사대부고,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스코 기술연구소 소장과 기술총괄장(부사장) 등을 거쳐 현재 기술총괄(CTO) 사장이다.

권사장은 내부출신이란 면과 기술 전문가란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스코 이사회는 29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권오준 후보를 회장 내정자를 선임하고 관련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포스코 정기 주총은 3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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