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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간부들에 엄명…"회의 준비 직접 챙겨라"



【세종=뉴시스】이상택 기자 =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



이동필 장관을 비롯해 여인홍 차관, 이준원 차관보 등 간부들이 확대간부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촌경제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식품연구원 등 산하 정부기관과 공사 간부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는 국민들이 농정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독려하며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강력 주문했다.



다음날(15일) 열린 주요업무 보고대회는 이 장관의 주재하에 무려 5시간이 넘도록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장관은 특히 관행적인 업무보고와 일방적인 지시 대신 담당 국장이 직접 지난해 국정과제 추진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하라고 지시해 참석자들을 긴장시켰다.



이처럼 농식품부의 회의가 속된 말로 빡세지고 있다. 의무적으로 참석했던 회의에서 벗어나 실천가능한 의제를 제안하고 방법을 내놓으라는 게 이 장관의 주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요업무 보고대회에서는 그전에 보지 못했던 정책제안과 구체적인 실천방안,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까지 나온다.



보고대회에서 한 참석자는 "정부의 쌀 정책에서 품질경쟁력이 간과됐다"며 쌀 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경쟁력 외에 우리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귀농·귀촌 장애요인의 하나로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를 예로 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감한 대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비리, 보조금 누수, 면세유 부정수급 등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할 수 있는 대책 등 재정투자액 만큼 각종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내도록 하는 문제도 논의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토론을 통해 도출된 과제는 생산자단체와 지자체,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농정현장을 장관이 매달 2번 이상 방문하는 ‘이동필의 1234’를 통해 정책성과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lst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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