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주목! 이 책] 런어웨이 外

런어웨이(앨리스 먼로 지음, 황금진 옮김, 곰, 504쪽, 1만4000원)=단편소설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앨리스 먼로의 소설집. 2006년 출간된 『떠남』을 다시 번역하고, 첫 번역본에서 빠진 3편의 작품을 추가해 총 8편의 단편을 실었다. 섬세한 관찰력에 포착된 삶의 복잡한 무늬가 작가 특유의 정제된 문장에 실려 압축적으로 그려졌다.



소외된 90%를 위한 비즈니스(폴 폴락·맬 워윅 지음, 이경식 옮김, 더퀘스트, 320쪽, 1만5000원)=‘전세계 빈곤을 퇴치할 수 있는 길은 정부·국제기관·기부가 아닌 비즈니스에 있다’는 도발적 주제를 내건 책. 레드 오션에서 경쟁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빈곤 퇴치에 나서는 게 기회라는 게 저자의 얘기다.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얻은 성공의 해답을 제시한다.



나도 이길 수 있다(권종오 지음, 황소자리, 280쪽, 1만3700원)=23년간 스포츠 부문을 취재한 SBS 권종오 기자가 현장에서 뽑아낸 ‘승리 방정식’. 스포츠 명승부에서 찾아낸 승리의 법칙을 손자병법처럼 36계(計)로 간추렸다. 축구·야구에서 권투·스키까지 대부분의 종목을 망라한다. 스포츠 기자답게 명승부 이면에 감춰진 뒷얘기를 감칠맛 있게 버무린다.



세상물정의 사회학(노명우 지음, 사계절, 308쪽, 1만 6800원)=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가 상식·불안·종교·게으름 등 현대인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이면을 탐구한다. 그람시·베버·마르크스 등의 통찰을 바탕으로 개인의 상처와 불행은 사회가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며, 이 차가운 현실과 대면할 때 상처받은 사회가 치유의 길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JYJ공화국(이승아 지음, 엑스오북스, 256쪽, 1만5000원)=2009년 7월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 3명이 소속사에 독립(계약 해지)을 선포하는 초유의 사건이 터진다. 미 UCLA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졸업 뒤 대중문화에 푹 빠진 저자가 이 사건을 추적해 쓴 일종의 취재 노트이자 문화비평서. 팬들이 ‘오빠부대’에서 ‘주체적 시민’으로 자라는 성장기로도 읽힌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