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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교전 3주째, 구호단체 이탈로 물자 부족 심각















국경없는의사회(Medecins Sans Frontieres, MSF)는 남수단 지역에서 일어난 3주간의 교전으로 민간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9일 전했다.



국경없는의사회 관계자는 “부상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여러 국제 구호 단체가 남수단을 떠나 물자 부족이 심각하다”며 “남아있는 단체들의 지원도 불안한 치안 때문에 치체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부터 남수단 기초 의료 서비스중 80%는 NGO들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 부족해서 남수단 사람들 조차 제대로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경없는의사회의 남수단 현장 책임자인 라파엘 조르그(Raphael Gorgeu)는 “이미 취약한 남수단 국민들의 상황이 이번 교전으로 인해 더욱 나빠졌다. 남수단 전역의 수천 명의 난민과 부상자들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 가늠할 수가 없다. 현재 전염병의 위험이 매우 높은데 시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 특히 임산부와 아이들을 즉시 돌보지 않는다면 상황은 급속도로 나빠질 것”이라며 우려 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보르에서 온 피난민 7만 5000명이 머물고있는 아웨리알에서 의료 지원을 시작했다. 또 수도인 주바(Juba)와 말라칼(Malakal)에서도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30년 간 남수단에서 활동해온 국경없는의사회는 교전 당사자들에게 의료 시설과 의료진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출신지나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의료 지원을 받기를 촉구했다.



☞국경없는 의사회=1971년 프랑스에서 의사와 기자들에 의해 설립된 국제 의료 인도주의 비영리 독립 단체이다. 현재 72개국에서 3만여 명의 국제 현장 활동가들과 함께 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한국 사무소를 포함해 전세계 28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사회에 기여한 인도주의적 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아, 1996년에 서울 평화상과 1999년에 노벨 평화상 그리고 2012년에는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풀브라이트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설명]



1 남수단 아웨리알의 피난민들

2,3 남수단 아웨리알의 한 학교에서 피난민 진료를 시작한 국경없는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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