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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3.8% 유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사진 뉴시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8%로 유지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2.5%에서 2.3%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4.0%로 전망했다.



한은은 9일 발표한 '2014년 경제전망'에서 지난해 10월 발표한 전망치를 일부 수정했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는 450억(10월 발표)→550억달러, 신규취업자 수 38만→43만명, 민간소비 증가율 3.3→3.4 %, 설비투자 증가율 5.7→5.8 %로 수치를 높여잡았다.



한은 측은 "엔화약세 등 부정적 요인이 있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향조정 되면서 이를 상쇄해, 대체로 지난해 10월 전망과 동일한 수준의 경제성장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한은이 하향조정한 물가상승률 전망치(2.3%)는 한은의 물가안정 목표범위(2.5~3.5%)보다도 낮다. 김 총재는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2.3%로 낮춘 건 4분기 농산물 가격이 예상치 못하게 낮았던 기술적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통 한은이 물가전망치를 낮추면 앞으로 한은이 물가 걱정 없이 금리를 내릴 여지가 커진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하지만 김 총재는 이런 시각을 경계했다. 그는 "통화정책은 3년의 시계를 내다보고 해야 하기 때문에 3년 간 목표치(2.5~3.5%) 내로 물가가 안정되도록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 들어서면 물가상승률이 한은의 물가안정목표범위(2.5~3.5%) 안에 들어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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