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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라이벌? 아직은 함께 가는 관계…단일화·연대, 원론적으로는 바람직 안 해"

문재인 의원에게 2017년 대선,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의 관계를 주제로 질문했다.

 - 야권에선 안 의원과 새 라이벌 관계로 본다.

 “아직은 아니라고 본다.”

 -‘아직은’의 의미는.

 “지금은 안철수 신당이나 의원도 새누리당이나 박근혜정부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걸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함께 가는 관계다. 2017년 정권 교체라는 큰 것을 놓고 생각한다면 다시 언젠가는 힘을 합쳐서 함께 가야 한다. ”

 -단일화 정치, 연대 정치가 바람직한가.

 “원론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정체성이 다른 정당이 선거 때 단일화한다는 건 정당정치 발전의 면에서도 그렇다. 그러나 MB정부 때처럼 국정파탄, 또는 민주주의 퇴행, 이런 것 때문에 정권교체가 더욱 절박한 대의가 되고 할 때 그런 정당성이 거론되는 것이다.”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2017년 대선의 ‘불쏘시개’도 될 수 있다고 했다.

 “(대선 패배 원인을 진단한) 회고록으로 다음 대선에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역할을 다해도 충분하다. 지난 대선 때 가장 크게 부담이 된 게 ‘종북 프레임’이었다. 2017년에 종북 프레임이 발 붙일 수 없게 한다면, 제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역할을 다해도 좋다. 불쏘시개는 그런 점에서 쉽게 쓰는 표현으로 쓴 것이다.”

 -대선 재수를 더 원하는가, 아니면 불쏘시개를 원하는가.

 “그건 도저히 지금 말할 때가 아니죠. 2016년에나 받을 질문이다.”

채병건·하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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