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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밋 “올해 중요 트렌드는 빅데이터·인공지능”

에릭 슈밋
에릭 슈밋 구글 회장이 “(2013년에는) 모바일이 PC를 이겼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2014년엔 이 같은 흐름이 더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PC → 모바일 이동 더 거세질 것

 슈밋 회장은 지난 3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태블릿과 휴대전화가 PC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다”며 “사람들은 새로운 시스템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2분 남짓 분량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슈밋 회장은 올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정보기술(IT) 트렌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014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이 ‘수퍼 컴퓨터’(스마트폰)에 연결되면 교육·문화·사회 등 각 분야에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슈밋 회장은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계를 중요한 트렌드로 꼽았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기계들이 경영적 판단과 제품 생산 과정에 개입해 비즈니스 양상을 바꾸는 일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이란 얘기다.



 그는 또 유전학을 주목했다. 그는 “개인별 유전자 정보 수집과 유전자 분석 기술은 수년간 새로운 암 진단 및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중요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슈밋 회장은 “SNS가 이렇게 뜰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것은 큰 실수였다”며 “다시는 그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카가 올해의 IT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구글은 독일의 자동차업체 아우디와 손잡고 자동차 안에서 음악·영상·운전정보를 공급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카를 개발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4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WSJ는 구글과 애플이 모바일 기술 집합체가 될 스마트카 시장에서도 운영체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지난해 6월 iOS 운영체제를 활용해 자동차의 계기판을 작동시키는 ‘iOS 인 더 카’ 계획을 발표하면서 BMW·메르세데스 벤츠·GM·혼다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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