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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실 잠입한 연세대 로스쿨생, 결국 영구제명 처분

[앵커]



한 연세대 로스쿨 학생이 교수연구실에 몰래 들어가서 시험문제를 빼돌리려다 적발됐었죠. 이 학생이 지난 학기에 만점을 받았다고 해서 뭔가 의심스러웠었는데, 역시 문제를 미리 유출해서 받은 점수였습니다.



윤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밤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빼내기 위해 교수 연구실에 잠입했다 발각된 연세대 로스쿨 재학생 최 모 씨.



교수의 컴퓨터 화면을 다른 컴퓨터에서도 볼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려 했습니다.



연세대의 자체 조사결과 최씨는 지난 1학기에도 같은 방법으로 시험문제를 빼돌려 전과목 4.3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덕분에 장학금 1000만 원도 받았습니다.



최 씨가 또다시 교수실에 침입한 것은 교수 PC에 심어놓은 해킹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 다시 깔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세대 로스쿨은 학생상벌위원회를 열고 최 씨에게 향후 재입학이 불가능한 영구제적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학기 성적을 모두 F 학점으로 처리하고 장학금 1000만 원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단체에서 고발을 했다"며 형사고발은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최 씨는 연세대 로스쿨 입학에 앞서 서울대 경영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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