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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보는 빈·베를린 필의 감동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한 2009년 빈 필 하모닉의 신년 음악회. [사진 케빈&컴퍼니]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 3대 교향악단으로 꼽힌다. 메가박스 광주 충장로점, 전주 객사지점이 새해 첫머리에 빈·베를린 필하모닉이 선사하는 2014 신년음악회의 웅장한 감동을 맛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1955년부터 새해 첫날마다 오스트리아 무지페크라인 황금홀에서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를 중심으로 펼치는 빈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는 메가박스가 1월 1일 오후 7시15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한다. 17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은 다른 오케스트라와 달리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고 공연 때마다 단원들의 투표로 초빙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인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봉을 잡는 다.

 1일 베를린 필하모아홀에서 열리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는 이틀의 격차를 두고 3일 오후 8시15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상영한다. 11년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을 들려준다. 티켓 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1만5000원. 문의는 070-7722-5237, 예매는 1544-0070.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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