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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초·동해도 저렴한 LNG시대

강원도 영동지역이 현재 액화석유가스(LPG)보다 값이 저렴한 액화천연가스(LNG)시대를 맞았다.



도시가스 내주부터 공급
LPG보다 싼 ㎥당 198원

 강원도와 참빛영동도시가스에 따르면 강릉·동해시는 30일, 속초시는 31일부터 LNG가 공급된다. 그동안 강릉과 속초시는 LPG가, 동해시는 탱크로리 방식으로 LNG를 사용해 왔다. 이로써 강원도내 LNG를 사용하는 지역은 기존 춘천·원주시와 홍천·횡성·영월군을 포함해 8개 지역으로 늘게 됐다.



 LNG 공급으로 해당 지역 주민은 기존보다 저렴하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강원도소비자정책위원회는 LNG 신규 공급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공급비용을 동일하게 ㎥당 198.53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당 133.48원으로 지난해와 같게 동결한 춘천과 홍천군 및 영월지역 공급비용이나 ㎥당 126.89원에서 125.82원으로 0.84% 내린 원주시와 횡성지역 공급비용보다는 비싸다.



 그러나 이 같은 공급비용을 적용해도 현행 도시가스 요금이 ㎥당 330.33원이던 속초시는 39.9%, 319.5원인 강릉시는 37.9%, 203.97원인 동해시는 2.7%가 저렴하다. 평균 공급비용은 가정용과 산업용을 합산한 것이어서 실제 가정용 공급비용과 차이가 있지만 기존 LPG 사용 가구가 월 60㎥의 가스를 사용할 경우 연간 12만원 정도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참빛영동도시가스 관계자는 “신규지역 가스 공급비용이 비싸다는 일부 의견이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 등을 감안하면 비싸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지역 이외에 배관공사가 진행 중인 삼척시는 2014년 4월 LNG가 공급된다. 강원도는 2014년까지 태백시와 양양군, 2015년에는 평창·정선·고성군에도 LNG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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