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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팀 이제부터 무한경쟁

인력 풀 극대화, 브라질 현지 환경 적응.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제시한 내년 초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의 두 가지 핵심 과제다.



다음달부터 브라질·미국 전지훈련
발탁 폭 넓히고 현지적응 숙제도

 홍명보(44) 감독은 23일 서울 반포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팀의 핵심 관계자는 해외 전지훈련 계획을 밝혔다. 내년 1월 13일 출발해 브라질 이구아수(1주)와 미국 로스앤젤레스(2주)를 거치며 약 3주간 진행할 전지훈련에는 25명 안팎의 K리거와 일본 J리거들이 참여한다. 미국 체류 기간 중 코스타리카(1월 25일·로스앤젤레스), 멕시코(1월 29일·샌안토니오), 미국(2월 2일·칼슨) 등과의 A매치 평가전도 예정돼 있다.



 대표팀 전지훈련의 첫 번째 키워드는 ‘무한경쟁’이다. 홍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이 시즌 중이라 전지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해당 포지션에 맞는 국내파 선수들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을 ‘해외파의 대역’으로 치부하면 곤란하다. 대표팀 관계자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는 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고, 주전 경쟁에 따른 컨디션 기복이라는 변수도 크다”며 “홍 감독이 전지훈련 기간 중 대표팀을 새로 구성한다는 생각으로 인력 풀 넓히기에 나설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20대 초·중반이 주축인 기존 대표팀 멤버들의 경험을 보완하기 위해 베테랑 멤버들도 폭넓게 선발한다”고 전했다.



 브라질 현지 환경에 대한 선수들의 적응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홍명보팀은 브라질 이구아수에 위치한 대표팀 베이스캠프에서 머무르는 일주일 동안 훈련 전·후 선수들의 심장 박동수, 근력 및 지구력 변화, 체내 젖산 농도 등을 꼼꼼히 체크해 본선 대비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송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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