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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쇼, 웅장한 음악, 스펙터클 무대

2013년 공연계에 불었던 ‘카르멘’ 열풍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뮤지컬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을 입은 뮤지컬 ‘카르멘’은 연말 공연에 안성맞춤으로 화려한 쇼와 웅장한 음악, 스펙터클한 무대 3종 세트가 객석을 달군다.

뮤지컬 ‘카르멘’ 12월 6일~2014년 2월 23일 LG아트센터, 문의 1577-3363

와일드혼 특유의 서정적이고 애절한 멜로디에 정열적인 집시 리듬을 더해 카르멘의 자유와 개성을 녹인 뮤지컬 넘버는 운명의 굴레에 빠진 남녀의 열정을 다채로운 감성으로 표현한다. 플라멩코, 서커스, 아크로바틱, 공중실크액트 등을 결합한 화려한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 마술사 이은결이 총지휘한 고난도 마술 퍼포먼스 역시 상당한 볼거리다. 그러나 ‘현대적인 스토리로 재해석’했다지만 자유로운 영혼의 팜므파탈은 간데없고 의리를 불태우며 사랑을 위해 목숨을 던지는 용맹스러운 여인의 전설을 과연 ‘카르멘’이라 이름할 수 있을지 영 찜찜하다. 바다와 차지연, 두 실력파 배우의 호소력 짙은 노래와 연기 덕에 설득력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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