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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누구를 닮았을까

레슬러, 신화 속 괴물, 애니메이션 캐릭터, NBA 스타. 프로 골퍼와는 공통분모를 찾기 힘든 조합들이다. 하지만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이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닮은꼴 사진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



골프닷컴 선정, 골프스타 판박이

 골프닷컴은 남자 골퍼들과 닮은꼴 사진 34컷을 실었다. 올해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이슨 더프너(36·미국)가 으뜸으로 꼽혔다. 더프너는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의 포토콜 행사에서 중국 전통의상을 입었다. 망토를 두르고 창을 든 전사 복장이었는데 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코미디 영화 나초 리브레의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2006년 개봉된 나초 리브레는 레슬러의 삶을 코믹하게 담았는데 영화배우 잭 블랙(미국)이 연기해 관심을 모았다.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에 뚱한 표정이 유사했다.



 로리 매킬로이(24·북아일랜드)는 신화 속 괴물인 메두사와 짝을 이뤘다. 화가 카라바조는 16세기에 ‘악령’ 메두사의 머리를 묘사했는데 헤어스타일이 부스스하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한 매킬로이와 왠지 모르게 닮았다. 짐 퓨릭(43·미국)과 루이 우스투이젠(31·남아공), 폴 로리(44·스코틀랜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도플갱어였다. 큰 입에 가운데 치아 사이가 벌어진 우스투이젠은 슈렉과 비교되는 굴욕을 당했다. 길고 뾰족한 코로 날카로운 이미지를 풍기는 퓨릭은 애니메이션 심슨의 미스터 번즈 와 비교됐다. 주먹코의 로리는 만화 캐릭터 미스터 마구와 꼭 닮았다.



 영화배우를 닮은 골퍼도 많았다. 헨릭 스텐손(37·스웨덴)은 선 굵은 연기를 하는 케빈 베이컨(미국), 필 미켈슨(43·미국)은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미국)와 비슷했다. 이외 곱슬머리를 기르고 수줍은 표정을 한 브랜트 스네데커(33·미국)는 NBA의 전설 래리 버드(미국)의 현역 시절, 타이거 우즈(38·미국)는 포커게임의 수퍼스타 필 아이비(미국)와 판박이다.



김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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