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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단속 유공… 세밀하고 깐깐한 성격

18대 법무차관으로 영전한 김선 차관(53)은 변시 1회 출신으로 50년 청주 지검 검사로 「스타트」, 23년 동안 법무부 검찰과장, 대구·부산지검장, 법무부 법무국장, 대검수사국장 등을 거쳤다. 김 차관은 대검검사로 밀수 합동 수사 반장을 겸임하는 동안 「이즈하라」를 거점으로 하는 「특공대 밀수」를 뿌리뽑는데 공적을 세워 대검의 요직인 수사국장으로 기용됐다는 평을 받았다.
대인 관계가 부드러우나 깐깐하고 세밀한 성격을 지닌 김 차관은 주도 면밀한 지휘·통솔로 부하 직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편.
대검수사국장으로 재임 중에는 농어촌 개발공사·관광 공사 등 국영 기업체 장들의 부정 사건을 파헤치는데 그의 성품을 나타내기도 했다는 회사 직원들의 말.
전남 해남 출신인 김 차관은 부인 박진희 여사(43)와 1녀를 두고 있는 단출한 분위기 때문인지 독서가 취미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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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