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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레버쿠젠 임대, 손흥민과 뛴다

류승우(20·사진)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의 손흥민(21)과 한솥밥을 먹는다.



 류승우의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는 13일 “류승우가 독일 레버쿠젠으로 임대된다. 곧 입단 테스트를 위해 출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를 달리는 강호다. 손흥민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한국의 두 공격수가 한 팀에서 뛰게 된 것이다. 16일 독일로 떠날 예정이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손흥민을 영입하여 경기력은 물론 마케팅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이는 류승우를 추가 영입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제주는 선수 육성 차원에서 류승우의 레버쿠젠 임대를 허락했다. 류승우는 2014년부터 5년간 제주와 계약돼 있으며, 레버쿠젠에는 1년 임대로 건너간다. 이동남 제주 유나이티드 경영지원팀장은 “한국 축구와 선수 본인의 발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류승우는 올해 터키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분데스리가 강호 도르트문트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2군)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류승우는 일찌감치 영입을 제안했던 제주행을 선택하고 신인 자유계약 선수로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임대를 통해 뿌리는 K리그에 둔 채 유럽 무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공격수 권로안(18), 수비수 김동수(19)가 손흥민의 전 소속팀인 함부르크에 입단한 데 이어 류승우까지 독일행에 성공하며 한국 선수의 독일 진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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