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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우리 뛰쳐나와 물었다…안전관리 부실 드러나

[앵커]

지난 8일 숨진 서울대공원 사육사가 호랑이에게 공격 당했던 과정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역시 공원측의부실한 관리 실태가 문제였습니다.

강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에게 물려 2주 만에 숨진 사육사 심모씨.

경찰 수사로 참변을 당한 상황이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일 심씨는 혼자서 우리 출입구로 들어가 호랑이에게 닭 한 마리를 준 뒤,
우리를 청소했습니다.

청소 도구를 제자리에 갖다 놓고 돌아온 뒤, 전시장 쪽 출입구 문이 열린 건 모른 채 호랑이를 전시장으로 내보내는 문을 열었습니다.

잠시 뒤, 호랑이는 전시장 출입구 쪽으로 뛰쳐나오며 심씨를 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공원에선 2인 1조 근무 등 기본적인 사항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종완/경기 과천경찰서 수사과장 : 이 부분(2인 1조 근무 미준수)에 대해서 관리 감독자들이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적극적으로 관리감독이 안됐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유족들은 또 한번 분노합니다.

[심 사육사 큰 형 : 관리 소홀로 인해서 사고가 일어난 건 확실한 거 아니야. 그 사람들 몇 달을 살고 나오든가 해야지 불구속하면 되나.]

경찰은 동물원장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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