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홍영만 캠코 신임 사장 "행복기금 사각지대 없앨 것"

홍영만(55·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임 사장이 국민행복기금 사각지대 해소를 내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11일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는 행복기금 출범 2년째를 맞아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학자금 연체 대학생과 중소기업 연대보증인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8일 취임한 홍 사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금융서비스국장·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캠코가 내년 빚을 감면해줄 대상은 총 38만7000명이다. 우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한 5만5000명의 빚을 줄여주기로 했다.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장학재단으로부터 이들의 연체채권을 사들인 뒤 빚 조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1997년 외환위기 때 중소기업 연대보증을 섰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이들의 빚도 줄여준다. 캠코는 올해 7~11월 연대보증인 2191명의 채무조정 신청을 받은 뒤 이들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을 비롯한 보증기관에 진 빚 2조5000억원에 대한 인수계약을 맺었다. 장기연체자의 빚 감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민간 배드뱅크(부실채권 처리 전문회사)인 상록수유동화전문회사(SPC)가 갖고 있는 33만 명의 연체 채권을 사들이기로 했다.



이태경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