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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주한 미국대사, 첫 한미클럽상


성김(사진 왼쪽) 주한 미국대사가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 한미클럽 친선의 밤’ 행사에서 ‘제1회 한미클럽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미클럽(회장 봉두완·오른쪽)은 전·현직 주미특파원들의 모임이다. 한미클럽은 ‘성김 대사가 국무부 한국과장, 6자회담 수석대표 겸 대북특사 등을 거치면서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노력했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도 가교 역할을 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성김 대사는 “한미클럽 10주년과 한·미 동맹 60주년의 해에 상을 받아 영광이고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봉두완 회장을 비롯, 한미클럽이 강력한 한·미관계를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나도) 더 성숙한 한·미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봉 회장은 “최근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한·미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며 “한·미동맹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임기 중에 유지되고 강화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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