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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투리스모6’ 출시

세련된 스타일의 컨셉트카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그란투리스모6’.


지난 5일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그란투리스모’의 최신작이 PlayStation 3 전용 타이틀로 출시됐다. ‘그란투리스모’시리즈는 많은 자동차 매니어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2010년 발매된 ‘그란투리스모5’는 전세계에서 1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란투리스모만의 장점은 다양한 레이싱 자동차와 현실감 넘치는 트랙이다. 출시15주년을 맞아 선보인 ‘그란투리스모6(이하 GT6)’는 한층 더 풍부해진 기능을 탑재해 매니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T6에는 역대 가장 많은 차종이 수록됐다. 정교한 디테일로 탄생한 차량 1200여 대가 등장한다.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아우디·BMW·메르세데스-벤츠와 의류 브랜드 나이키 등이 협력해 자동차의 미래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는 컨셉트카를 만들었다. 모든 차량의 외관·조작감·사운드가 실제 차량의 금속 느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자동차들은 GT6에서만 볼 수 있다.

트랙도 더욱 다양해졌다. 영국의 실버스톤 서킷을 포함해 33가지 로케이션을 탑재해 다양한 주행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단순히 코스만 재현한 것이 아니다. 실존하는 코스의 경도·위도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한 환경 시뮬레이션이 더해져 움직이는 밤하늘 아래서 레이싱을 즐길 수도 있다. 이용자가 마음대로 코스를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의 연동을 통한 소셜커뮤니티 기능도 지원한다.

‘그란투리스모6’ 타이틀.
GT6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가상의 라이벌들과 겨루고, 두 명의 플레이어로 나눠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커리어 모드는 입문 레벨에서 시작해 상위 라이선스를 획득해 가는 모드로 GT5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오픈 로비, 배포 이벤트 등 GT5의 온라인 레이스 기능에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됐다. 나만의 클럽을 개설하고 멤버 전용 레이스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 인원이 채워지면 바로 레이스가 시작되는 ‘퀵 매치’를 통해 온라인 레이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동차 메이커 별로 구입할 수 있는 ‘카딜러’와 레이싱 모드에 적합한 차종을 엄선해 제공하는 ‘추천 차량’ 기능도 눈에 띈다. 전작에 비해 자동차 관리와 정리가 간편해져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튜닝 상점에서는 타이어·브레이크키트·트랜스미션 등을 게임 내 크레디트로 구입할 수 있고 엔진과 보디의 튜닝도 가능하다. GT6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ran-turismo.co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도희 기자 t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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