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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존 레논 안경을 지켜라










쿠바 하바나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비틀즈 멤버인 고 존 레논 동상 옆에서 후안 곤잘레스(96)가 8일(현지시간) 사진을 찍었다. 존 레논 동상은 13년전에 설치됐다. 이 동상은 특이하게도 존 레논이 쓰고 있던 동그란 형태의 안경을 따로 얼굴부위에 끼워 놓았다. 그러나 기념품 수집가 혹은 관광객들이 훔쳐가 문제가 되었다. 공원관리인이 접착제로 부착시켜 놓기도 했으나 간단히 부수고 떼어내 갔다.
결국 후안 곤잘레스가 동상을 지키는 경비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지난 13년간 공원에서 하루종일 지내고 있다. 관광객이 동상을 찾아와 기념사진을 찍게 되면 안경을 동상얼굴에 씌운다. 그 뒤 관광객이 떠나면 다시 안경을 벗겨 자신의 주머니에 보관한다. 96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곤잘레스는 이 일을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메진(Imagine)'을 작곡한 위대한 음악가에 대한 추억을 보존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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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