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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시력 잃는 녹내장, 매년 10%↑…조기발견 중요

[앵커]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증상을 보이는 녹내장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방치하면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습니다.

천권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력이 갑자기 나빠져 병원을 찾은 71살 김영수 씨.

노안인줄 알았는데 검사 결과 녹내장 말기였습니다.

[김영수/녹내장 환자 : 길이 울퉁불퉁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높고 낮은 걸 분간 못 해요.]

김 씨의 눈을 살펴보니 건강한 사람과 달리 주변부 시야가 대부분 손상돼 검게 변했습니다.

안압이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장애가 생긴 겁니다.

녹내장 환자는 2007년 36만 3천 명에서 지난해 58만 3천 명으로 해마다 10% 가까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3명 중 1명은 40대 이하일 정도로 녹내장 발병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황영훈/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교수 : 주변부 시야부터 서서히 손상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보는 범위가 줄어들다가 말기까지 가면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한 번 손상된 시력은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고도근시가 있거나 당뇨,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커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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