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가벼워지는 러닝화, 유연성 높지만 내구성 떨어져

최근 마라톤과 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가벼운 러닝화 출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구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은 4일 리복을 비롯한 9개 운동화 브랜드의 러닝화 18종을 대상으로 성능을 비교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러닝화는 그물실로 매듭을 지은 원단인 메시 소재로 만들어져 통풍이 잘되고 유연성이 뛰어나지만 마모 내구성은 떨어졌다. 조사 대상은 프로스펙스(한국)·르카프(한국)·리복(독일)·푸마(독일)·아디다스(독일)·나이키(미국)·뉴발란스(미국)·휠라(미국)·아식스(일본) 등 9개 브랜드의 메시 소재 러닝화다.

 품질 분석을 맡은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은 이들 제품의 ▶반복 굴곡에 대한 내구성(신발을 여러 번 구부렸다 폈을 때 견디는 정도) ▶미끄럼 저항 ▶충격흡수 정도 ▶마찰에 대한 마모 내구성 ▶접착 강도를 측정했다.

 조사 결과 리복의 서브라이트듀오(10만9000원·사진), 르카프의 알파런고(12만4000원), 나이키의 에어맥스 +2013 (20만9000원)이 조사 대상 제품 중 품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물에 젖은 표면에서 미끄럼 저항이 낮았고(서브라이트듀오), 접착강도가 낮았으며(알파런고), 가격이 가장 비쌌다(에어맥스 +2013). 또 조사 결과 18개 제품 중 11종이 마모 내구성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구성이 낮으면 신발 겉창(바닥창 중 가장 바깥 부분)과 갑피(발등을 덮는 부분)가 찢어질 가능성이 크다. 러닝화에 관한 자세한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격·품질 비교사이트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내 ‘비교공감’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최준호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