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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취업률 69% … 천안·아산지역 대학 중 1위

호서대가 취업대란 속에서도 취업률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부권 취업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굳혔다. 사진은 올해 열린 호서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진 호서대]


겨울방학을 앞둔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가 왔다. 취업전쟁을 치르기 위해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취업 성공을 위한 강의, 취업캠프, 스터디 모임 등에 참여하거나 도서관이나 학원을 다니며 어학공부에 매진해도 졸업자 10명 가운데 4명은 취업을 하지 못하는 세상이다. 이 같은 ‘취업대란’ 속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천안·아산지역에서 취업률 1위(‘나’군 대학 기준)를 기록했다.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는 호서대의 취업 프로그램을 알아 봤다.

대전·충남 2위, 전국 8위 성과



최근 교육부가 대졸자들의 취업률(2013년 교육부 고등교육기관 건강보험 DB연계 취업통계)을 조사한 결과 평균 취업률은 59.3%로 전년보다 0.2% 포인트 떨어졌다. 취업대상자 48만3000여 명 가운데 28만6000여 명이 취업했고 나머지 19만7000여 명은 취직을 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대학들의 취업현황도 공개된 가운데 호서대 취업률(69.0%)이 천안·아산지역에서 1위(졸업생 2000~3000명 ‘나’군 기준, 2013년 11월 22일 정보공시발표)를 기록했다. 대전·충청지역에서는 2위, 전국에서 8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호서대는 지난 6월 1일자로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교육부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도 취업률 부문 ‘나’군 대학 중 대전·충청지역 2위, 전국 8위를 기록하면서 중부권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6월 1일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호서대 취업률은 2011년 54.3%, 2012년 55.3%, 2013년 58.5%로 해마다 상승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3.2% 포인트 상승하며 취업난에서도 선전했다. 4년제 전국대학 평균 취업률은 55.6%로 전년 대비 0.6% 포인트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호서대의 취업률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어 교육부가 12월 31일자로 발표한 최근 2년간 호서대 취업률 현황을 보면 2011년 67.3%, 2012년 69.0%로 6개월 전보다 각각 13%·13.7%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이 총력을 기울여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매진한 결과다.



 호서대는 ‘벤처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캔두(CAN DO) 시스템(학생역량개발시스템)을 구축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생활을 관리하고 있다.





취업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취업교과목·진로개발사업·취업역량강화사업·취업직무강화사업·취업캠프·학과지원사업·CANDO마일리지·직장체험을 비롯해 취업전문 상담사가 진로와 적성을 지도해주는 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 등 30여 가지가 있다. 올해부터는 교수면담지도에 취업지도를 의무적으로 포함시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는 물론 취업의지를 높여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인성과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캔두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개 역량지표(인성·봉사, 전공실무능력, 정보화능력, 어학·국제화능력, 진로·취업능력)를 만들어 학생들의 역량 개발에 따른 영역별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장학금을 제공하는 제도다. 학교에서는 해마다 장학금을 늘리고 있다.



 또 호서대는 지난해부터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 1차 년도 평가에서 ‘매우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호서대 취업지원팀은 LINC사업단과 연계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연계시키기 위해 지역산업체를 대상으로 학과와 연관된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750여 개의 가족기업을 기반으로 산학연계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재학 때부터 취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현장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진우 호서대 인재개발처장은 “최근 호서대가 보여준 취업률은 학생들의 노력과 대학의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로 생각한다”며 “취업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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