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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향토기업에서 더 활발히 사회공헌 해야죠"

희망배달 산타원정대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이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 충청점 최주경 점장(사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 신세계백화점 최주경 점장

-향토기업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내거나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예전 방식이라면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입장에서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오래전부터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은 무엇을 말하는가.



 “백화점 오픈 후부터 다양하고 차별화된 문화시설과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의 문화아이콘으로 떠오른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에서 클래식, 갈라쇼, 대중가수 콘서트, 명사특강, 체험행사 등 지금껏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문화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났다고 생각한다. 또한 세계적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아트백화점으로서 백화점 매장 곳곳에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토마스 러프 등 수십여 점의 세계적 아티스트의 진품 아트워크를 설치해 백화점 전체를 유심히 본다면 미술관 이상의 작품을 보며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안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천안의 명소인 터미널 앞 ‘조각광장’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 유명 여행가이드북인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지정되며 세계적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조각광장에는 ‘데미안 허스트’ ‘키스 헤링’ ‘수보드 굽타’ ‘아르망 페르난데스’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 20여 점으로 꾸며져 지역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있다.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 하는 세계적인 작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상설로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입장으로선 쉽지 않은 결정이다. 하지만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시민들에게 문화적 사회공헌을 제공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광장을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10년부터 ‘1팀 1봉사활동’ 개념을 만들고 매월 꾸준히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유아보육시설 시설보수, 문화소외계층 무료영화관람 지원 등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에서 주관하는 행사도 적극 지원하며 2013년 한 해 동안 11억원의 사회환원을 실천했다. 사회공헌은 잘나가는 향토기업에서 더 활발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마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이윤을 창출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과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서 소개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 기부 행사 또한 더 나은 지역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한 것임을 알아주길 바란다. 앞으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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