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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무릎 수술 앞두고 한국 방문하는 까닭은?

<사진설명>송준섭 서울제이에스병원장(왼쪽)과 거스 히딩크 감독(가운데)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히딩크 감독은 내년 초 방한해 송 원장으로부터 고질적인 무릎 관절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2002한일월드컵의 영웅 거스 히딩크 감독이 내년 초 한국을 찾는다. 이번엔 축구와 관련한 방문이 아니다. 국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무릎 관절염 치료에 나설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내년 초 서울을 찾아 축구대표팀 주치의 송준섭(44) 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으로부터 고질적인 무릎 관절염 수술을 받기로 했다. 히딩크 감독이 송 박사에게 무릎 치료를 의뢰한 건 지난 8월. 관절염에 대한 송 박사의 소견을 듣기 위해 X-레이 필름을 한국으로 보냈다. 이후 한국과 브라질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방한해 정식으로 진료를 요청했다.



10월께 송 박사가 제시한 무릎 소견과 치료방법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낸 히딩크 감독은 내년 초 수술을 결심했으며, 수술 방법은 향후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은 뒤 그 결과에 따라 결정키로 했다.



송 박사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무릎 부문의 국내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대표팀 주치의,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치의 등을 역임했다. 오른쪽 정강이 골절상을 입은 국가대표 이청용(볼턴)의 국내 재활을 총괄해 빠른 회복을 이끈 이력도 있다.



송 박사는 "무릎 치료와 관련한 프레젠테이션을 경청한 히딩크 감독이 '기존 진료와 과정과 결과 모두가 다르다.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흔쾌히 수술을 허락했다"고 설명하면서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사진제공=서울제이에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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