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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200개 중소기업 방문, 애로사항 듣고 해결

한국남부발전은 차장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으로 창조경제에 앞장서고 있다. 탈북 새터민 청소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소통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는 것. 더불어 젊은 실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기업 환경을 조성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소외이웃 지원을 통한 따뜻한 소통=남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눈높이를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새터민 청소년 행복장학사업을 하고 있는 남부발전은 올해 사업 대상을 13명으로 확대했다. 19일에는 탈북 새터민 청소년의 학업 부진 해소 및 계층간 소통 강화를 위해 3000여 만원의 학업지원금을 기탁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전국 25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아동센터 에너지 인프라 개선, 에너지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삼척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바우처사업을 중심으로 악기 지원 및 음악교육사업을 시행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면서 “오는 25일에도 희망산타 원정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전소 주변 어르신 및 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0년 삼척, 2011년 영월, 2012년 삼척에 이어 2013년에는 풍력발전소 건설 예정지인 강원 평창군 미탄면을 찾았다.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및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최신 검진 장비로 혈액검사, 치과검진, 구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소통 릴레이=남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소통 릴레이’를 7월부터 매주 열고 있다. 남부발전 임직원은 매주 3~4개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여기에서 발굴한 애로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거나 추후 정책에 반영한다. 현재까지 157개 기업을 방문했으며, 104건의 문제를 즉석에서 해결했다.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은 “올해 말까지 대한민국 중소기업 200개사 방문을 목표로 한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민행복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현장 중심 소통 위한 주니어보드 운영=남부발전은 차장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상하 직원들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본사 및 사업소 차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선발된 20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조직의 불합리한 관행 및 문화를 적극 발굴해 경영진에 직접 전달한다.

 이 사장은 지난 20일 개최된 남부발전 주니어보드 현장 워크숍에서 “주니어보드는 개인이 아닌 현장 직원의 대변인”이라면서 “소명의식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남부발전이 발전하는 데에 밑거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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