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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매쓰캔 수학학원 이철 본부장이 말하는 예비 중1 수학 학습법

이철 본부장
예비 중1, 겨울방학 수학 공부 어떻게 할까

 겨울방학을 앞둔 예비 중 1의 고민이 깊다. 수학 때문이다. 초등학교에 비해 갑자기 늘어나는 학습량과 높아진 난이도 때문에 선행이 필수처럼 여겨질 정도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할 점은 중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수학을 발전·심화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초등 수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중학 수학으로 넘어가면 아직 걷지도 못하면서 날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무리한 선행보다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다.

 초등 수학을 복습하는 최고의 교재는 교과서다. 왜 이런 공식이 도출됐는지, 어떤 단계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돼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교과서로 6학년 과정을 한 차례 정리한다. 교과서 속 예제문제를 풀 때는 정답 맞히는 데 급급해하지 말고, 식을 정확하게 전개한 후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이유를 이해한다. 이때 개념노트를 활용하면 좋다. 각 문제의 핵심개념을 확인하고 중요한 식·그림을 함께 정리한다. 노트를 쓰는 과정에서 한 차례 더 복습할 수 있고, 핵심 개념만 따로 모아두면 나중에 복습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수학은 사회처럼 암기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기본 예제·문제로 개념을 이해했다면, 개념의 응용·확장을 위해 충분한 문제 풀이를 병행해야 한다. 다양한 문제를 풀고, 풀이과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되풀이해야 비로소 내 것으로 소화했다고 할 수 있다. 이게 바로 문제 해결력이다. 단원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수록된 교재를 선택한다. 교재를 풀 때는 모든 단원에서 최고 난이도 문제까지 한 번에 푸는 것보다는 쉬운 문제만 골라 교재 전체를 한 차례 훑는다. 그리고 다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중간 난이도 문제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최고 난이도 문제만 골라 푸는 식으로 난이도를 점점 높여가면서 교재를 반복하는 게 좋다.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난이도 높은 문제에 도전하면 흥미만 잃기 십상이다. 하지만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면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오답노트는 필수다. 계산 실수로 틀린 문제, 답은 맞았지만 풀이가 정확하지 않은 문제, 손도 못 댄 고난이도 문제를 정리하고 왜 틀렸는지, 그리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등 문제풀이의 핵심을 찾는다.

 이렇게 초등 수학을 복습해 기본 실력을 다진 뒤 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 범위까지 선행학습을 한다. 선행학습 역시 시작은 교과서다. 초등학교 수학 복습 과정과 같은 단계를 밟아간다. ‘개념 정리(교과서)→연습·심화(쉬운 것부터 시작해 고난이도 문제로 교재 반복 학습)→오답노트→다시 개념 정리(교과서+교재)’의 4단계로 선행학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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