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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창업주 26주기 추도식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호암 이병철(1910~87·사진) 선대회장의 26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진행됐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호암의 장손 이재현 CJ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출장 이건희 회장 참석 못해
범삼성가 그룹별 추모 행사

 이날 오전 10시쯤 열린 추모식에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라움미술관장,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과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도 함께했다. 이 회장은 해외 출장 중이다. 이 회장이 호암 추모식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2007·2008년 이후 5년 만이다.



 가족들의 참배가 끝난 뒤 삼성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추모제가 진행됐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 고위 임원진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범삼성가(家)가 함께하는 추모제는 열리지 않았다.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해 구속집행정지 연장을 요청한 이재현 회장은 신장이식 수술 이후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면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 회장과 유산상속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 선대회장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도 참석하지 않았 다. 이 전 회장 부인인 손복남 CJ그룹 고문과 이재현 회장의 아들 선호씨 등은 지난 주말 먼저 선영을 참배했다. 이 선대회장의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외손자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이날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다른 날 선영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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