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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엘런 머스크 테슬라모터스 설립자

엘런 머스크(42·사진) 테슬라모터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발표한 ‘2013년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마켓워치는 “머스크 CEO가 미국 최대의 온라인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의 리드 해스팅스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올해 실적에 대한 우려와 자사 전기차의 화재와 같은 온갖 악재가 있었지만 과감한 경영전략으로 주가가 올해에만 300% 급등했다. 마켓워치는 그를 두고 “스티브 잡스에 버금가는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평가했다.

마켓워치 선정 ‘올해의 CEO’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엘런 머스크는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르네상스형 인재’다. 머스크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업체인 페이팔의 전신인 ‘X.COM’과 로켓 제조발사회사인 ‘스페이스X’,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모터스’를 잇따라 설립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상업용 우주선인 ‘드래건’ 발사에 성공했다. 테슬라모터스도 약진하고 있다. 고급 세단형 ‘모델 S’로 승부를 걸었다. 이 모델은 올 3분기에만 5500여 대가 팔렸다. 최근 잇따라 불거진 모델S의 차량 화재 사건과 관련해 그는 “(전기차는) 평균적인 가솔린 차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적고, 연간 미국에서만 20만 대의 가솔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며 정면돌파를 택했다.

그의 꿈은 다양하다. 그는 지난해 “20년 이내에 화성 식민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엔 “해저에서도 달릴 수 있는 잠수함차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내놓았다. 그가 내놓는 다음번 혁신 구상이 무엇일지 전 세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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