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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 … 전자사전·스마트워치 집에 두고 오세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7일)을 앞두고 4일 오전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직원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전국 85개 시험지구로 운송할 수능 문제지를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세종=프리랜서 김성태]
지난해 대입 수능에 응시했던 A군은 시험장에 휴대전화를 가져갔다. 1교시 시작 전 “반입 금지 물품을 제출하라”는 안내를 들었지만, 휴대전화가 없는 것으로 착각한 A군은 응하지 않았다. 시험 중 화장실에 가려던 그를 감독관이 금속탐지기로 검사했고, 이 사실이 드러난 A군은 퇴실 조치를 당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부정행위자로 적발된 153명 중 73명이 A군처럼 휴대전화 등 금지 물품을 지니고 있었다. 교육부는 4일 ‘수험생 유의사항’을 통해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없는 물품 등을 안내했다. MP3, 전자사전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도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최근 시판된 스마트워치도 전화·메시지 송수신, 카메라 기능 등을 갖춰 금지 물품에 올랐다. 만약 이런 물품을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 수험생 유의사항 발표
수능일 춥진 않지만 중부는 비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슬은 감독관이 수험생 모두에게 지급한다. 답안을 정정할 때는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본인이 가져간 수정테이프를 써야 한다. 박 실장은 “특히 4교시 탐구영역 시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4교시엔 수험생은 선택과목에 상관없이 모든 과목의 문제지를 받는다. 수험생은 각 선택과목 시간에 맞춰 해당 과목만 풀어야 한다. 다른 과목을 미리 보거나 선택하지 않은 과목을 보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수능 날씨=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7일 추위는 없겠지만 중부지방에서는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일 “수능일인 7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압골에 동반된 상층의 찬 공기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져 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은 5㎜ 미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그 밖의 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7일 아침기온은 서울 10도, 부산 14도, 대전 6도, 춘천 8도 등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5도 높겠고, 낮 기온도 서울 17도, 부산 21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해 추위로 인한 수험생의 불편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오후부터는 바람이 다소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 10일 낮부터는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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