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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대항마 거론 … 김황식 오늘 귀국

김황식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일 독일에서 귀국한다. 김 전 총리의 지인은 31일 “김 전 총리가 독일 연수를 마치고 1일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측근 "당분간 아무 활동 않을 것"

 이명박정부에서 감사원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김 전 총리는 지난 5월 부인 차성은 여사와 함께 독일로 떠났었다. 독일학술교류처(DAAD) 초청으로 6개월간 독일 베를린의 자유대에서 독일 현대사를 연구하기 위해서였다.



 정치권에선 김 전 총리의 귀국 시점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10·30 재·보궐선거가 끝나고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시점에 돌아오면 여권 관계자들로부터 구애를 받을 게 뻔한데도 김 전 총리가 귀국 시점을 늦추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여권에서는 김 전 총리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론이 공공연하게 퍼져 있다. 김 전 총리의 지인은 “원래부터 예정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것일 뿐”이라며 “김 전 총리의 부인이 귀국을 원해 독일 생활을 더 연장하지 않은 걸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몇 사회단체에서 김 전 총리에게 역할을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는 김 전 총리가 출마를 결심할 경우 선거 판도가 박빙으로 흐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총리로서 국정을 원만하게 이끈 경륜이 있는 데다 호남(전남 장성) 출신으로서 민주당 지지층에도 거부감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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