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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센 사람 오바마 아닌 푸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니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었다.



포브스 '72인'에 박근혜·이건희 진입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평가에서 푸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였던 푸틴 대통령이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브스는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국제사회의 해법을 주도했으며, 미 국가안보국(NSA) 도청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망명을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인 점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포브스는 “푸틴 대통령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힘을 지속적으로 과시했다”고 밝혔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폐쇄) 사태로 고생한 데다, NSA 도청 파문으로 국제사회로부터 몰매를 맞은 점이 감점 요인이었다.



 일부 미국 언론이 아무리 그래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대통령보다 영향력이 약하다는 평가 결과에 의문을 표하자 포브스는 “우리는 국력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개인을 평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포브스는 올해 조사에서 인구 1억 명당 1명꼴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했다며 7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인 중에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2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1위, 박근혜 대통령이 52위를 차지했다. 박 대통령과 이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워싱턴=박승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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