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일부 유명 청바지에서 방광암 유발하는 물질 검출

[앵커]

아이부터 어른까지 청바지 즐겨입죠?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청바지에서 발암 물질과 환경 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

이정엽 기자입니다.


[기자]

시중에 팔리는 유명 청바지 15개 제품의 품질 안정성 조사 결과 베이직하우스에서 만든 청바지에서 허용 기준치의 3배가 넘는 발암 물질 '아릴아민'이 검출됐습니다.

아릴아민은 피부에 노출될 경우 방광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물질입니다.

[이향기/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 기본 품질이나 안정성 면에서 앞으로 (품질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나타났습니다.]

베이직하우스는 문제가 된 제품을 전량 수거한 뒤 복수의 검사 기관에 다시 실험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게스와 빈폴, 티비제이 청바지 등에서는 환경 호르몬인 NPEs가 검출됐습니다.

NPEs는 국제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가 사용 금지 운동까지 벌이고 있지만 국내엔 이를 제재하는 규정이 없습니다.

이런 유해 물질은 청바지의 물빠짐 현상에서 비롯됩니다.

그런데 15개 조사 제품 가운데 무려 12개 제품에서 물 빠짐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웃 중국에서도 물 빠짐이 심한 제품은 판매 규제를 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관련 규정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by JTBC & Jcube Interactive.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