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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회장, 검찰 수사 중 해외 출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르완다 IT 서밋 참석 위해 … KT 요청으로 출국금지 일시 해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채 KT 회장이 26일 아프리카로 출국했다. 28일부터 나흘간 르완다에서 열리는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TAS) 2013’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KT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로 떠나는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스탄불에서 르완다 수도 키갈리로 떠나는 터키항공으로 환승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당초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지만 KT의 요청으로 출국 직전 이 조치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KT 측이 “국제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기로 한 이 회장이 불참할 경우 국가적 신뢰가 흔들린다”며 검찰에 출국 허용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 회장의 출국에는 김일영 그룹 CC(코퍼레이트센터)장, 김홍진 G&E(글로벌&엔터프라이즈)부문장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TAS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현지에서 KT의 ‘IT 신기술 전시관’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르완다에서 LTE망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 KT는 이 행사장에 IT신기술 전시관을 운영하며 ‘아프리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 회장의 출국으로 31일 예정된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의 증인 출석도 불가능하게 됐다. 검찰 조사 역시 이 회장이 아프리카에 머무르는 동안 지체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다음 달 1일 입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2일 이석채 회장의 배임혐의와 관련해 KT 본사와 계열사, 이 회장의 자택 등 16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이 회장에 대한 출국금지 여부가 주목됐었다.



임미진 기자 mi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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