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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통합 연구로 일 논리 맞서야"



“한국과 일본은 다같이 ‘독도(다케시마)는 역사적·국제법적으로 한국(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양쪽이 똑같은 주장을 한다는 것은 어느 한 쪽은 ‘진실’이 아니거나 양쪽이 다 자기 나름의 논리와 주장할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10월은 독도의 달
연구기관 협의체 학술대회
다양한 대응방안 쏟아내



 지난 18일 영남대에서 열린 ‘2000년 이후 일본의 독도 연구 동향’이라는 학술대회에서 계명대 이성환 국경연구소장은 “한·일 양국 연구자들은 그 ‘진실’을 찾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강원대 손승철 교수의 ‘한·일 관계와 독도 영유권 문제’라는 기조강연에 이어 모두 4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른바 ‘독도 연구기관 통합협의체’의 연례 학술대회다. 올해는 2000년 이후 일본 학계의 독도 및 동해 관련 연구를 인문·사회·언론·고문서 등 분야별 연구 동향을 검토해 동아시아 도서 영유권의 갈등 현황을 조사하고 위기 극복 방안을 고찰했다.



 경북도는 2008년 지역에 설치·운영 중인 독도 관련 연구소가 서로 협력해 독도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독도 연구기관 통합협의체’를 발족시켰다. 문화·예술에 이은 독도 지키기의 학술 버전이다. 여기엔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등 대학에 소속된 7개 기관과 대경연구원 울릉도·독도발전연구회 등 연구기관 2개 소 등 모두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통합협의체 의장을 맡고 있는 영남대 최재목 교수는 “지난해의 경우 ‘한국의 독도 관련 연구 동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일본의 연구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독도 연구의 연속성을 꾀했다”며 “나아가 일본 논리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우리 측의 독도 연구와 대응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협의체는 학술대회 말고도 『독도연감』발행과 국내외 언론 동향 등을 보고하고 있다. 또 9개 연구기관은 독자적인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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