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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30선 무너지나…외인·기관 '팽팽'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팽팽한 줄다리기’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24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5.14p(0.25%)오른 2039.69를 기록 중이다.



외인들은 40거래일째 꾸준한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 또한 600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000여억원 이상 팔아치우고 있다.



이같은 외국인들의 순매수 행보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악재와 관련해 신흥국들보다 한국의 경제가 견조한 기조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아시아 내에서 원화는 일부 신흥국들의 통화를 제외하고는 절상률이 가장 높다”며 “한국의 펀더멘털을 믿고 장기적으로 배팅하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은 탓”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 절상률은 지난 3분기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말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6.3%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흐름상 올 하반기까지 환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지는 않은 것”이라면서도 “다만 원화 강세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한국주식이 비싸지는 만큼 외국인들의 매수 유입이 둔화될 수 있다”며 향후 증시 동향에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24일 오후 2시 45분 현재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3원 떨어진 1059.10원을 기록 중이다.



이진우 기자 jw8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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