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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내주 발표 유력 … 검찰총장 인선도 서둘러

양건 전 원장의 자진사퇴로 50여 일째 공석인 감사원장 인사가 늦어도 다음주에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을 비롯해 진영 전 장관, 박종길 전 차관의 낙마로 자리가 비어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의 고위직 인사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청와대 "검증 작업 막바지"
국정원·검찰 문제엔 무대응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이나 검찰 수사 외압 의혹 등에 대해선 당분간 얘기할 국면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며 “하지만 공석으로 있는 정부 인사에 대한 인선은 조만간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요 인선에 대한 검증 작업이 막바지인데 검증만 끝나면 인선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인사 검증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검찰총장 인사는 속도가 나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



 검찰총장 인사와 관련, 법무부는 24일 차기 총장 후보군을 추천하는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를 연다. 위원회는 총장 후보로 추천된 전·현직 검찰 간부 12명 가운데 총장 후보를 3배수 정도로 압축하게 된다.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이후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항명’ 사태까지 벌어지며 혼돈에 빠져 있는 검찰 조직을 추스르기 위해서라도 24일 첫 회의에서 후보군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현재 전직 검찰 간부 가운데는 박상옥(경기·사법연수원 11기) 전 서울북부지검장, 김진태(경남·14기) 전 대검차장, 김홍일(충남·15기) 전 부산고검장, 석동현(부산·15기) 전 서울동부지검장, 한명관(서울·15기) 전 대검 형사부장이 후보군에 포함됐다. 현직에선 길태기(서울·15기) 대검 차장, 소병철(전남·15기) 법무연수원장, 임정혁(충남·16기) 서울고검장, 조영곤(경북·16기) 서울중앙지검장, 김현웅(전남·16기) 부산고검장, 이득홍(대구·16기) 대구고검장, 김수남(대구·16기) 수원지검장이 후보로 올라 있다. 3명 정도로 후보군이 압축되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이들 중 1명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된다.



 감사원장 후보로는 김희옥 동국대 총장과 차한성 대법관 겸 법원행정처장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제3의 인사 등용 가능성도 없지 않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2일부터 7박8일간 영국 등 유럽 순방에 나선다. 이 때문에 해외에 나가기 전 가능한 인사는 매듭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로 국면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새누리당에서 이런 목소리가 나온다. 



신용호·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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